【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됐다.
1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 합류하기로 결정됐다”며 “이병헌은 지난 3월 미국으로 출국해 ‘터미네이터5’ 제작진과 미팅을 마쳤다. 구체적인 프로덕션이나 일정은 협의 중인 상태지만 5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터미네이터 역으로는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나서며, 첫편은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으로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터미네이터5’는 ‘토르: 다크 월드’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레드:더 레전드’, ‘지.아이.조’ 시리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