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개그맨 김명덕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김명덕과 16살 연하의 아내 이미진 씨가 출연해 2년 전 처음 장만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김명덕 이미진 부부는 경제적 사정으로 10년간 동거생활 끝에 2년 전 처음으로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이날 김명덕 부부의 집에 찾아간 ‘여유만만’ 제작진은 입구에 크게 걸려있는 플랜카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는 김명덕이 명동 한복판에서 아내 이미진 씨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할 당시 사용 했던 플랜카드라는 것.
또 눈에 띄는 것은 집안 곳곳 도배된 이들의 결혼사진. 유난히 결혼사진이 많은 특별한 이유에 대해 이미진 씨는 “소원이었다. 결혼해서 집을 장만하면 온 벽을 부부사진으로 도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덕은 “(아내가) 사진에 한이 맺혀있다. 연애할 때 불륜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결혼하고 나서 둘이 찍은 사진을 이렇게 걸어놓는 것을 좋아하더라”고 설명했고 “중전마마가 좋아서 하는데 말릴 수가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명덕은 지난 2009년 11월 1일 아내 이미진 씨와의 10년 비밀 동거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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