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가수전문매니지먼트 미스틱89(대표 이학희)와 배우전문매니지먼트 가족액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양병용)가 합병을 발표했다.
19일 미스틱89와 가족액터스는 “양사가 지난 11일 합병했다”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작년 8월 말 전략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미스틱89와 가족액터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자본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새 법인명은 ‘미스틱89그리고가족’으로 확정되었으며, 기존 사업 분야에 따라 뮤지션 분야는 미스틱89, 연기자 분야는 가족액터스 이름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미스틱89는 프로듀서 윤종신을 중심으로 알려진 가수전문 엔터테인먼트로, 윤종신을 비롯해 가수 하림, 조정치, 김연우, 박지윤, MC 박지윤, 투개월(김예림), 장재인, 퓨어킴, 김정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안미나, 하재숙, 박혁권, 김기방,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 오지은 등 젊고 유능한 배우들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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