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그룹 SES 출신 슈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슈는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벌써 아이 셋 엄마”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첫째 아들 유을 안은 남편 임효성과 슈가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슈는 “우리 집은 지금 키즈카페 수준. 장난감도 2배가 아닌 3배. 옷들도 얼마나 많아졌는지 정리하는 데 정신이 없다”며 “그리고 이 아기띠, 유 때부터 지금까지 이제 색깔 별로 있다. 쌍둥이용은 없나? 힘 자신 있는데. 나 혼자 어떻게 하면 둘을 안을 수 있을까 연구 중이다”라며 쌍둥이 딸 육아에 푹 빠져 지내는 일상을 전했다.
또한 “하나하나 늘어가는 나의 모든 것들. 참 행복하다”며 “어떡해. 임신하는 사람을 보면 또 임신하고 싶어진다. 아이들은 한없이 예쁘기만 하다”고 아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4월 동갑내기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같은 해 6월 첫 아들 임유 군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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