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열애중, “과반수 아래로 교제중” 규현 깜짝고백
슈퍼주니어 열애중, “과반수 아래로 교제중” 규현 깜짝고백
  • 박정선
  • 승인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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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멤버들 중 과반수 아래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상최초 1대10 토크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은 “운명을 믿는다”고 운을떼며 “운명을 만날 까봐 전철을 타거나 신호등을 건널 때” 긴장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열애중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이어 규현은 교통사고 당시 병원 원무과 직원에게 첫 눈에 반해 용기를 내 그 여자분의 번호를 알고자 했으나 그 여자 분은 남자친구가 있어 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규현은 팬 사인회에서 그 운명녀와 만났지만 그녀는 은혁의 팬이었다는 것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강호동은 김희철에게 “슈퍼주니어 10명의 멤버중에 몇 명의 멤버가 교제중이냐?”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희철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슈퍼주니어 또한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하며 말을 아꼈다.

이에 규현은 “확실한 것은 과반수 아래다”라고 대답해 열애중인 멤버가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김희철은 “다 같이 방송 나오기 전 1주일부터 애들이 서로 여자 친구랑 헤어졌다는 말을 했다”며 위기 상황을 모면하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말을 들은 강호동은 그 주인공이 누구냐고 물었지만 김희철은 “여러 있죠 뭐”라고 답하며 일관되게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물을 마시거나 눈빛을 피하는 행동해 열애중인 맴버가 누군지 의심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3주 동안 15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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