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여파가 서점가에서 계속되고 있다.

‘별그대’에서 주인공 도민준이 읽은 책으로 화제를 모았던 동화책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케이트 디카밀로 지음)이 드라마 종영 후에도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다. 3월 둘째주(7~13일)부터 4주째 1위이다. 지난주 잠깐 '디즈니 겨울왕국 무비 스토리북'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한 주 만에 선두자리를 탈환했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은 지난 2009년 국내 출간 됐으나 그동안 독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별그대’에 등장하면서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됐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종합한 3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이다.

1.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케이트 디카밀로·비룡소)
2.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정여울·홍익출판사)
3. 강신주의 감정수업(강신주·민음사)
4. 디즈니 겨울왕국 무비 스토리북(예림아이)
5. FROZEN(사라 네이선, 셀라 로만·롱테일북스)
6. 겨울왕국 -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4(월트 디즈니사·꿈꾸는달팽이)
7. 1cm+(김은주·허밍버드)
8. 정글만리1(조정래·해냄출판사)
9. 1cm 첫 번째 이야기(김은주, 김재연·허밍버드)
10. 인생수업(법륜·휴)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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