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제작발표회 패션 ‘숏커트+골드펄 시스루+가죽바지’ 포스 작렬

【인터뷰365 고은진】 배우 전도연이 숏커트 헤어로 변신 후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3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액션 드라마 ‘카운트 다운’(감독 허종호, 주연 정재영, 전도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도연이 개성 강한 이미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도연은 짧은 숏커트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중성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풍겼으며 골드 펄 시스루 남방에 검은색 가죽 팬츠를 코디해 시크한 팜므파탈 분위기를 풍겼다.

전도연 제작발표회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명적인 매력이다”, “팔색조 전도연”, “무한 변신이 아름다운 여배우”, “영화 기대 된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카운트 다운’은 주어진 시간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 태건호(정재영)가 미모의 사기 전과범 차하연(전도연)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그린 액션 드라마로 9년 만에 다시 재회한 두 배우(정재영, 전도연)의 지금까지와는 다른 캐릭터 변신으로 인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유일한 한국영화로 선정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