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미국 여자 피겨 선수 그레이시 골드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그레이시 골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승훈은 박승희-이한빈, 이상화 등 ‘올림픽 선수촌 커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운동을 통해 여자 선수들을 접하다보니 이성에 대한 호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이성으로부터 대시를 받아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MC들이 집요하게 질문하자 이승훈은 “미국 피겨 선수인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이 환호하자 이승훈은 “소치에서 중계를 보며 어우 쟤 잘하면…”이라고 얼버무리며 “피겨를 잘하면 뜨겠다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승훈이 언급한 그레이시 골드는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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