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이민정이 MBC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실제 남편 이병헌의 ‘단언컨대’ CF를 패러디했다.
12일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 5회에서는 나애라(이민정)와 국승현(서강준)이 나애라 어머니가 운영하는 국밥집을 모바일 쇼핑 광고에 유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애라는 국밥집의 홍보 아이디어를 생각하던 중 “국밥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시뻘건 불에 끓어보겠다는 사골국의 용기와 어떤 고난과 시련에도 야들하게 익어가는 소머리의 책임감, 깍두기 국물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따뜻함을 가졌을 것입니다. 단언컨대, 국밥은 가장 완벽한 국물입니다”라고 국밥 CF를 생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남편 이병헌의 휴대폰 광고를 패러디한 것으로, 핸드폰을 뚝배기로 변화시켜 유행어인 "단언컨대"까지 일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재벌이 되어 전처에게 복수하려는 남편(주상욱)과 전 남편을 유혹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이민정)가 다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방송된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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