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가수 비의 디지털 싱글 곡 ‘부산여자’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발매된 비의 디지털 싱글 곡 ‘부산여자’가 미국 가수 라파엘사딕의 ‘디트로이트 걸(Detroit girl)’의 전체적인 멜로디가 흡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멜로디 뿐 아니라 제목에서도 유사성을 띄고 있어 의혹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
이에 23일 비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이 곡은 비가 다른 작곡가와 공동 작곡한 곡으로 크게 문제 될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며 “현재 내부적으로 회의 중이며 공동 작곡가와 함께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곡의 작사는 비가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이야기라고 해 더욱 화제가 됐다.
더불어 ‘부산여자’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비가 전국 투어 때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마련한 곡이라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는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더 베스트 쇼’로 대구, 제주,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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