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인기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트랜스포머4’(마이클 베이 감독)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4년 후를 그린다. 주인공은 액션스타 마크 월버그로 바뀌었고 니콜라 펠츠가 그의 딸로 등장한다.

마크 월버그가 고물트럭을 사들여 부품을 분해하는 순간 그것이 트랜스포머임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어 옵티머스 프라임을 찾는 괴한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기계와 사람이 뒤섞여 액션을 펼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계속될수록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시리즈4도 예외는 아니다. 거대한 로봇비행선을 비롯해 낙하산을 펼치고 날아다니며 총격전을 벌이는 로봇, 공룡을 연상시키는 다이노봇이 등장하고 이에 맞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2007년 ‘트랜스포머’ 740만, 2009년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750만, 2011년 ‘트랜스포머3’ 778만 등 국내 관객 2,268만 명이 관람했다. 일반적으로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관객들이 줄어들기 마련인데,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그 반대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머4’는 6월 26일 국내 개봉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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