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뷰365 김두호]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나비부인>의 주인공으로 마지막 유럽 공연 활동을 끝내고 지난 2월 3일 귀국해 이튿날부터 국립발레단 단장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함께 온 부군 툰치 소크맨은 국립발레단의 무보수 자문위원을 맡아 발레단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47세인 강수진 단장보다 7살 많은 부군은 강수진이 활동한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발레리노 출신으로 1996년 은퇴 후 공연기획사를 차려 아내를 도와왔다. 24시간을 함께할 만큼 일과 생활에서 동심일체의 애정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들 부부는 최근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랑의 비결을 묻자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다. 너만을 위해 산다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부담감만 준다.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있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라면서 자신들은 각자 스스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라는 말로 의미있는 답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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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국회보 편집자문위원, 제5대 서울신문사우회 회장 역임. 현재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서울영상위 이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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