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피겨여왕’ 김연아(24)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올댓스포츠가 하키선수 김원중(30)과의 교제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6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안녕하세요.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대명 상무 김원중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다정히 팔짱을 끼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났으며,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과 빙상선수라는 점이 공통분모로 작용했다. 현재 두 사람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으며, 올해로 3년째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은 고려대 출신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180cm의 큰 키와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아이스하키계의 왕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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