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피겨여왕’ 김연아(24)와 ‘하키선수’ 김원중(30)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오전 디스패치는 피겨여왕 김연아(23)와 아이스하키 대명 상무 김원중(29)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났으며,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과 빙상선수라는 점이 공통분모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생일을 함께하며 다정히 팔짱을 끼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두 사람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으며, 올해로 3년째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김연아 마케팅 담당 올댓스포츠 측은 이례적으로 즉각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열애 인정도, 부인도 아닌 모호한 상황에 네티즌들의 궁금증만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원중 선수는 국가대표 하키팀 에이스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하키팀 소속이다. 그는 안양 한라 소속 당시 아시아리그 2연패를 이끌었으며 지난 ‘2011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