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메달 포상금 박승희 6250만원 최고
소치 메달 포상금 박승희 6250만원 최고
  • 황주원
  • 승인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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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000m 쇼트트랙 금메달 수여식에서 박승희. 사진=MBC화면 캡처

【인터뷰365 황주원】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은 선수는 쇼트트랙 박승희로 6천250만원을 받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3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포상금 수여식을 열고 자체 포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개인전 금메달 3천만원, 은메달 1천500만원, 동메달 1천만원 등을 각각 지급했다.


단체전은 개인 종목의 75%를 지급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금메달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대표 선수들에게 각각 2천250만원, 은메달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 선수들에게 각각 1천125만원이 지급됐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은 선수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여자 쇼트트랙 박승희로 총 6천250만원을 받았다. 뒤이어 금메달 1개, 은·동메달 1개씩을 획득한 심석희는 4천750만원을 받았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의 이상화는 3천만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 김연아는 1천5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또 이상화의 훈련을 담당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케빈 크로켓 코치와 김형호 코치,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을 지도한 윤재명·최광복·조재범 코치는 각각 2천만원씩을 포상금으로 받았다. 김연아의 신혜숙·류종현 코치는 공동으로 1천500만원을 받았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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