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영화 ‘신이 보낸 사람’(김진무 감독)이 UN인권이사회에서 상영된다.
28일 ‘신이 보낸 사람’ 제작사 태풍코리아측은 “북한 인권의 실태를 다룬 ‘신이 보낸 사람’이 3월19일 제네바 UN인권이사회에서의 상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네바 UN인권이사회 상영회에는 UN 각국 대표 관계자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협의기구 지위를 받은 한국의 북한인권 NGO 담당자, UN 상주 각국 대표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번 상영은 UN에 등록된 최초의 북한인권 단체 사단법인 ‘성통만사(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성통만사’는 UN 북한인권 조사기구, UN 인권 이사회 대표자, 각국 대표부들이 참가하는 큰 행사를 ‘휴먼라이츠와치(Human Rights Watch)’와 공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북한 인권에 대한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앞장서온 단체다.
한편, ‘신이 보낸 사람’은 지난 13일 국내 개봉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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