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최고급 벤츠 승용차 메르세데스-벤츠 ‘GL클래스’를 선물 받았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안현수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현지시가 530만루블(1억6000만원)에 달하는 ‘GL클래스’를 올림픽 3관왕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메드베데프 총리는 모스크바 크렘린궁 앞 붉은광장에서 소치 메딜리스트들에게 벤츠 SUV를 선물했다. 안현수를 비롯한 금메달리스트에게는 GL클래스를, 은메달리스트에겐 시가 360만루블(약 1억1000만원)의 ML 클래스, 동메달리스트에겐 시가 215만루블(6400만원) 상당의 GLK 클래스를 각각 줬다.
안현수는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러시아 정부로부터 '제4급 조국공헌 훈장'을 비롯해 상금과 아파트 한 채, 고급 세단을 받으며 영웅대접을 받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