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한양대 연극영화과 06학번 장근석과 08학번 정일우가 나란히 졸업장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일 오전 한양대 경영관에서 진행된 예술·체육대학 학위 수여식에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참석했다. 두 사람은 각각 입학 8년, 6년 만에 졸업을 하는 것이다.
장근석과 정일우는 이날 공로상도 받았다. 장근석은 1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정일우는 동문 선배들과 장학기금을 약정하고 기부한 일로 학교로부터 공로상을 받게 된 것이다. 장근석은 단상에 올라 "8년 만에 졸업하게 됐는데 상까지 받게 돼 부끄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같은 과 10학번 이필모, 원기준, 01학번 양미라, 03학번 이청아 등도 졸업장을 받았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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