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강우석 감독 신작 ‘두포졸’의 메인무대인 포도청 세트가 전북 전주에 지어진다.

포도청 세트는 전주종합촬영소 내 오픈세트 부지 약 8264㎡(2500여평)에 지어질 예정이며 이는 포도청 세트 단일 규모로는 최대이다. 전주시는 오픈 세트 부지와 건립비 일부를 지원하고 그 외의 제작지원도 하게 된다.

강우석 감독과 제작사인 시네마서비스는 14일 전주시와 정주영상위원회 등 관련단체들과 이에 관한 공식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우석 감독의 히트작 ‘투캅스’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리메이크하는 ’두포졸‘은 배우 설경구와 지창욱이 투톱으로 캐스팅된 상태이다. 오픈 세트 건립과 함께 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상반기에 크랭크인 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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