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 일본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1910~1998) 감독의 자서전이 출간됐다.
아키라의 자서전 '구로사와 아키라 자서전 비슷한 것'(모비딕 펴냄)은 아키라가 66세 때 주간 요미우리에 6개월 동안 연재한 것을 1984년 단행본으로 출간한 것이다.
아키라 감독은' 1950년대 일본 영화를 세계에 알린 장본인이다. 그의 대표작 라쇼몽'(1950)은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으며 특히 유럽에 아키라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어 ‘7인의 사무라이’(1954) ‘데루수 우자라’(1974) ‘가게무샤’(1980) ‘난’(1985) ‘꿈’(1990) 등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은 늘 주목을 받았다.
책에는 어린 시절부터 '라쇼몽'으로 세계적인 감독에 오를 때까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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