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남성그룹 2PM 옥택연이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할 뜻을 밝혔다.
9일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희 둘 다 고소. 본보기를 보여줄게”라며 “참다 참다 못 참겠다. 선처 따위는 바라지 마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두 명의 악플러들이 지속적으로 성희롱과 인신공격성 발언을 SNS에 남기자 옥택연이 입장을 전한 것.
이에 옥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옥택연 의견에 따라 해당 누리꾼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JYP는 걸그룹 원더걸스 소희에게 지속적 음란성 메시지를 남긴 20대 대학생과 미쓰에이 수지를 희롱하는 합성사진을 올린 10대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다.
한편, 옥택연은 22일 첫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석(이서진)의 남동생 강동희 역으로 출연한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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