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이명세 감독의 1990년작을 리메이크하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0일 배급사인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조정석과 신민아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극 중 신민아는 똑소리 나는 사랑스러운 새댁 미영 역을 맡았으며, 조정석은 대한민국 평균 남편 영민 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배우 박중훈과 고(故) 최진실이 주연을 맡아 신혼부부의 삶을 리얼하게 표현해낸 바 있다. 24년만에 리메이크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를 바탕으로 현 시대 신혼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재기 발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효자동 이발사’ 임찬상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이달 말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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