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4월 결혼, 임신 3개월차

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이 연인 송지수와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청춘뮤직트위터, 셰인의 ‘너를 본다’ 뮤비캡처

【인터뷰365 김보희】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연인 송지수가 4월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장범준과 송지수는 4월 중순 결혼식 시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결혼식은 지인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특히 결혼 전 임신 소식을 밝혀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올 여름 출산을 앞뒀다.

한편, 장범준이 속한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연예계 데뷔, ‘여수 밤바다’, ‘벚꽃앤딩’ ‘처음엔 사랑이란게’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내놓았다. 현재 버스커버스커는 장범준의 개인활동과 소속사 계약해지 등의 이유로 잠정적 해체 상태다.

예비신부인 송지수는 1993년 생으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