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작은 영화들이 꾸준히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개봉 39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이 영화의 수입사 티캐스트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근거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26일자로 10만1403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상영관이 40개 미만인 저예산 다양성 영화가 관객 1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마지막 4중주'(10만8007명)에 이어 4개월 만이다. 최다 관객을 동원한 다양성 영화는 존 카네이 감독의 '원스'(23만2459명, 2006)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병원의 실수로 아이가 뒤바뀐 것을 한참후에 알게 된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지난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이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