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이중계약 논란을 빚었던 배우 조여정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최종 조율 중에 있다.
17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인터뷰365와 통화에서 “조여정과 전속계약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이다”라며 “현재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 마지막 단계에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여정과 계약에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 전 소속사와 관계가 지금은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이기 때문”이라며 “조여정의 앞으로 활동에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조여정은 당시 소속사였던 디딤531과의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음에도 봄 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논의해 이중계약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조정을 받았으며, 전 소속사 잔류 및 전속계약 만료 후 봄 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위한 접촉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네오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정유미와 나영희, 윤세아, 신다은 등이 소속돼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