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계약논란’ 조여정, 네오스와 최종조율중
‘이중계약논란’ 조여정, 네오스와 최종조율중
  • 김보희
  • 승인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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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정유미-윤세아와 한솥밥을 먹게됐다. 사진=조여정트위터

【인터뷰365 김보희】이중계약 논란을 빚었던 배우 조여정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최종 조율 중에 있다.

17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인터뷰365와 통화에서 “조여정과 전속계약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이다”라며 “현재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 마지막 단계에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여정과 계약에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 전 소속사와 관계가 지금은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이기 때문”이라며 “조여정의 앞으로 활동에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조여정은 당시 소속사였던 디딤531과의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음에도 봄 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논의해 이중계약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조정을 받았으며, 전 소속사 잔류 및 전속계약 만료 후 봄 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위한 접촉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네오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정유미와 나영희, 윤세아, 신다은 등이 소속돼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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