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최철호가 재물손괴로 불구속 입건 됐다.
15일 강남경찰서 측은 “지난 14일 새벽 재물손괴 혐의로 최철호가 불구속 입건됐다. 이유는 한 시민의 차량에 흠집을 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채널 A는 최철호가 음주 후 파출소 난동으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난동이 아닌 재물손괴로 불구속 입건된 것이다.
이에 최철호 소속사는 “최철호에게 들어보니 차문을 열다 옆 차량의 새 차 차문에 부딪혔고, 이게 발단이 돼 서로 언성이 높아졌다”며 “서로 다투다 파출소까지 갔고, 파출소에서 손해된 부분에 대해 상대방에게 배상을 해주고 나왔다고 한다”며 사건이 확대되어 알려진 것에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최철호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사건이 알려지면서 계속 출연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감격시대’ 측은 일단 출연 분량이 적어 편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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