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영화 '변호인'이 '역대 영화 흥행순위 10위에 들었다. 이로써 흥행 10위이던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13일까지 937만 명 관객이 들어 '설국열차'(934만 명)를 제치고 역대 흥행순위 10위에 올랐다. 한국영화로만 따지면 역대 흥행 9위이다.
역대 흥행순위 1위는 1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009, 1천362만)이며 한국영화 흥행 1위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 1천301만)이다.
한편 '변호인'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1천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1천만 관객 신화를 이룩한 영화는 모두 9편으로 한국 영화가 8편, 외화가 1편이다. ‘변호인’이 1천만 관객 달성에 성공하면 역대 10번째 1천만 관객 영화이자 한국영화로서는 9번째로 기록된다.
현재까지 1천만 관객이 모인 한국영화는 ‘괴물’ ‘도둑들’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의 남자’ ‘태극기 휘말리며’ ‘해운대’ ‘실미도’ 등이며 여기에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가 가세했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