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소설가 편혜영(42) 씨가 단편 ‘몬순’으로 제3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계간 '한국문학' 겨울호에 발표한 단편 '몬순'은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부가 서로에게 진실을 터놓지 않은 채 평행선을 달리는 답답한 현실을 그리고 있다.
편 작가는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로 등단했고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가다', 장편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 등을 펴냈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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