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가수 현아, 효린, 손담비가 본의아니게 '오렌지 퍼 배틀'을 벌였다. 이 세 가수는 각각 다른 공간에서 같은 오렌지 퍼 재킷을 입었다. 브랜드도 동일하다.
현아는 SBS 가요대전 ‘이름이 뭐에요?’ 무대 출연 당시 점프수트 위에 오렌지 퍼 재킷을 매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효린은 솔로 데뷔곡인 ‘너 밖에 몰라’ 뮤직비디오에서 몸에 딱 맞는 블루 원피스 위에 폭스 퍼 재킷을 매치했다. 1년 만에 ‘RedCandle’로 컴백한 손담비는 뮤직비디오에서 올 블랙 위에 폭스 퍼 재킷을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다.
세 여가수 가운데 오렌지 퍼를 가장 시크하게 입은 ‘위너’는 효린이다. 효린은 자칫 지나치게 화려해 보일 수 있는 오렌지 퍼를 마치 청재킷 입듯 무심하게 걸쳐, 옷에 묻히지 않았다.
한편 세 여가수가 약속한 듯 입고 나온 이 오렌지 퍼 재킷은 퍼 전문 브랜드 E사 제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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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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