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김아타가 6년 만에 국내에서 개인전 '리-아타(RE-ATTA)전'을 연다.
이 전시는 2년 동안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가 '온 에어 프로젝트', 그중에서도 '인달라 시리즈'를 중심이며 2부는 '자연의 그림' 시리즈가 소개된다.
1부 리-아타전은 9일부터 신사동 313아트프로젝트에서 열리며 그의 대표 프로젝트인 '인달라 시리즈'를 비롯해 한 도시를 8시간 동안 찍은 '8시간 시리즈', 얼음 조각이 녹는 과정을 보여주는 '아이스 모놀로그 시리즈'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8월에 열릴 예정인 2부는 일본 히로시마와 인도 갠지스 강변,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 향로봉, 군부대 사격장 등에 새하얀 캔버스를 설치해 놓고 자연의 흔적을 담는 프로젝트다.
오는 3월에는 김아타의 에세이집 '길이 아니라서 간다'도 출간할 예정이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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