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8년만에 부활 탈퇴, 새 보컬 영입
정동하 8년만에 부활 탈퇴, 새 보컬 영입
  • 김보희
  • 승인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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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9년만에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부활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김보희】 가수 정동하가 그룹 부활을 떠난다.

3일 부활엔터테인먼트는 인터뷰365와 통화에서 “부활과 정동하의 이별은 사실”이라며 “현재 새로운 보컬리스트를 영입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누가 리스트에 있는지는 결정된 사항이 없기에 알려줄 수 없다.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부활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정동하가 지난해 12월 31일 완도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부활에서의 8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며 정동하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부활은 아름다운 날개를 이룬 정동하에게 더 높이 날수 있도록 축복을 전했으며, 정동하 또한 부활의 9대 보컬로써 그 명예를 가슴에 안고 역대 보컬들의 행보에 동참하리라 다짐했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2005년 부활에 합류해 10집 '서정'부터 2012년 13집 '퍼플 웨이브'까지 네 장의 앨범에 참여했다.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홀로서기를 결심한 그는 현재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출연하고 있다. 향후 정동하는 당분간 뮤지컬에 전념할 예정이며, 부활은 잠정 휴식기로 들어가 새로운 보컬리스트 영입을 논의한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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