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인정 “지켜주고 싶었다”
정경호 수영 열애인정 “지켜주고 싶었다”
  • 김보희
  • 승인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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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1년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사진=판타지오,SM

【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3일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인터뷰365와 통화에서 “정경호와 수영이 1년째 열애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정경호가 제대한 2012년 9월께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2월과 10월에 보도화된 바 있지만, 당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두 번이나 부인한 이유에 “남자 입장에서 여자를 지켜주고 싶은 것이 컸다. 걸그룹 활동을 하다 보니 이미지를 지켜 줘야 하는 부분이 있기에 부득이하게 부인을 하게 됐다”고 해명하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바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경호는 영화 ‘맨홀’ 출연을 확정하고 출연 준비 중에 있으며, 수영은 소녀시대 활동과 더불어 SBS ‘한밤의 TV 연예’ MC를 맡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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