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레인이펙트’, 섹시 퍼포먼스 눈길
비 ‘레인이펙트’, 섹시 퍼포먼스 눈길
  • 김보희
  • 승인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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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앨범 '레인 이펙트'의 더블타이틀곡 '30 SEXY'와 '라송'의 이미지 컷. 사진=큐브DC

【인터뷰365 김보희】 가수 비의 6집 ‘레인이펙트(RAIN EFFECT)’가 극과극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는 비의 정규 6집 앨범 ‘레인 이펙트’의 음원과 함께 더블 타이틀곡 ‘30 SEXY’와 ‘라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은 비는 직접 ‘레인 이펙트’의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30SEXY’는 귀에 익숙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성숙한 느낌의 퍼포먼스로 비의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으며, ‘라 송’은 판타스틱한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인트로에 빈티지한 드럼비트와 비의 흐르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특히 뮤직비디오도 ‘30SEXY’는 여러 가지 조명과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라 송’은 축제를 즐기는 듯한 자유로운 춤사위로 180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비의 음원이 공개되자 팬들은 “기다려온 보람이 있네” “비트가 흥겹다”라는 호평을 보냈다. 하지만 “90년대 저스틴 팀버레이크 느낌” “가사가 안 들린다” “비의 음악적인 발전을 기대했는데 퍼포먼스가 주를 이룬다”는 아쉬움을 전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실제로 ‘30SEXY’ ‘라 송’은 리듬에 목소리가 묻혀 가사 전달력이 약하며, '하이야~이야' '라라~' 등의 후렴구가 길게 늘어진다.

비의 타이틀곡 ‘30 SEXY’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 3위, 몽키3뮤직 7위, 올레뮤직 9위, 소리바다 10위, 다음뮤직 13위, 싸이월드뮤직 15위, 멜론 16위, 네이버뮤직 43위에 올랐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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