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31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서 ‘쓰레기’ 역으로 인기를 끈 정우가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쳤다.
앞서 ‘응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응사’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준이, 정우가 프리허그 갑니다! 공약 시청률 10%도 훌쩍 넘어 더 기쁘게 응친들을 볼 수 있겠네요. 31일 오후 1시. 명동 L백화점 앞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우는 드라마 시청률 10% 달성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행사에 앞서 정우 소속사 측은 인파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선착순 300명에 한해 번호표를 배부했는데, 오전 10시30분부터 배부하기 시작한 번호표는 30분 만에 동이 났다.
오후 1시 정우가 등장하자 예약된 300명을 비롯한 수많은 인파들로 인해 명동 일대가 마비됐다. 이날 정우는 팬들과 포옹하며 악수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열광적인 남성 팬들을 끌어안고 신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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