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24 게이머)가 불기소 처분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홍창 부장검사)는 31일 차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기소 처분은 고소인인 여고생 A(18)양과 차씨가 수사 과정에서 오해가 풀리고 A양이 차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A양은 헤어지자는 자신의 요구에 차씨가 2주에 걸쳐 자신을 수차례 감금하고 성폭행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에 따라 차씨는 그동안 몇 차례 검찰 수사를 받았으며, 아버지 차승원은 이 상황에 대해 "어찌 되었건 송구스럽다"며 사과를 표한 바 있다.
한편 차승원은 MBC 드라마 ‘파천왕’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