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축구선수 박지성이 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혔다.
26일 박지성은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열애설이겠네요”라며 연인 김민지를 언급했다.
이어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직 시기는 정하지 않았지만 (내년 여름) 시즌이 끝나면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6월 김민지 아나운서와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언론에 공개돼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항간에 결혼설이 떠돌았지만 결혼시기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번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박지성이 "내년 결혼"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의 결혼준비는 현재진행형인 것으로 보인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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