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아이돌 그룹 엑소의 정규 1집 'XOXO(Kiss&Hug)'와 1집 리패키지 앨범을 합한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는 가요계 사상 세 번째 밀리언셀러로 지난 2001년 김건모 7집과 그룹 GOD 4집 이후 12년 만이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의 정규 1집은 47만1천570장, 1집의 리패키지 앨범은 53만6천7장이 팔려 이날 기준으로 총 100만7천577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여기에 엑소가 12월 발매한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의 판매량 43만 장까지 더하면 올해 총 앨범 판매량은 약 144만 장에 이른다는 것이 소속사측의 설명이다.
SM이 슈퍼주니어에 이어 내놓은 대형 아이돌 그룹인 엑소는 총 1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4월 데뷔한 이래 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Wolf)'로 음악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리패키지 음반의 타이틀곡 '으르렁(Growl)'으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엑소는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멜론 뮤직 어워드' '2013 MAMA'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요계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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