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아쉽게도 올해는 지상파에서 다양한 영화를 볼 수는 없게 됐다. 하지만 케이블채널에서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를 연이어 방영하면서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지상파 성탄 특선 영화를 살펴보면, 24일 밤 12시55분 MBC에서 장동건 주연의 전쟁영화 ‘마이웨이’가 스타트를 끊는다. 뒤이어 SBS에서는 수지와 이제훈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려낸 ‘건축학개론’이 방송된다. KBS는 24일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대신에 영국 드라마 ‘닥터후’(24일 밤 12시45분 방송)를 스페셜로 편성했다.
EBS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후 2시10분 ‘쿼바디스’와 오후 6시15분에 ‘라이온 킹’이 안방을 찾아간다. SBS에서도 성탄특선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25일 오후 12시40분 전파를 탄다.
케이블채널에서는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를 방송한다. 먼저 채널CGV에서는 24일 ‘해리포터 시리즈’ 8편 연속 방영, OCN은 오전 10시20분 ‘사운드 오브 뮤직’ 오후 6시20분부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3편 연속 방영한다.
이어 OCN에서 크리스마스 당일 새벽 2시50분 ‘러브 액츄얼리’를, 채널 CGV에서는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과 이후 ‘드래곤 길들이기’를 편성했다.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로 꼽히는 ‘나 홀로 집에’는 25일 채널CGV를 통해 낮 12시부터 3편 연속 방송된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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