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방송인 변서은이 자신이 올린 정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논란에 오르자 사과글와 함께 페이스북을 탈퇴했다.
18일 변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영화해도 지하철비 똑같으니까 타라고? 어이없는 소리. ‘나 대통령인데 너네 집 좀 팔 거야. 너네 차 좀 팔 거야'하는 거랑 똑같은 거야 지금”이라며 “다 우리 부모님들 조부모님들 우리네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으로 만들어진 거야. 그래서 우리 모두의 것인 거라고. 그걸 지금 개인에게 팔겠다고 하는 거잖아”라며 철도 민영화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변서은은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 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아”라는 박근혜 대통령을 ‘언니’라고 부르고 과격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를 두고 많은 네티즌들은 도가 지나쳤다고 변서은을 비난했다.
논란이 커지자 변서은은 글을 삭제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이 짧았습니다. 잘못한 만큼 쓴소리 달게 받겠습니다. 더 할 수 있는 말도 없고 진심입니다”라고 사과글을 남겼다. 하지만 막말파문은 온라인을 통해 더 확산되자 변서은은 페이스북을 탈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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