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배우 김수현이 말쑥한 수트 차림으로 강단에 섰다. 안경까지 써서 지적인 이미지도 업그레이드 했다.
김수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변신을 거듭하는 외계인 역을 맡았다.
외계인과 지구 스타가 엮어가는 이 로맨틱 코미디는 이미 영화 ‘도둑들’에서 공연해 1300만 관객을 끌어들인 김수현-전지현의 컴비 플레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별그대’의 관전 포인트는 외계인 도민준(김수현)의 변신, 천송이(전지현)의 엽기행각이다. 도민준은 조선시대에 지구에 떨어진 후 출생신고와 사망신고를 주기적으로 해서 신분 세탁을 하며 살아오고 있으며 현재 신분은 대학 교수다. 천송이는 천하가 다 자신을 안다고 착각하는 톱스타지만 허당기가 있는 ‘엽기적인 그녀’다.
주목할 만한 드라마가 없는 수목 지대에 새로 신고식을 치르는 ‘별그대’는 18일 도민준과 천송이의 걸쭉한 ‘욕 상견례’로 시작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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