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제71회 골든글로브상 애니메이션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인 ‘겨울왕국’ 한국 개봉판 마지막 장면에 시스타 효린의 노래가 입혀진다. 효린은 이 영화의 엔드크레딧송을 불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한국 가수가 노래를 부른 것은 ‘뮬란’ 박정현에 이어 효린이 두 번째다. 효린이 부른 엔드크레딧송 ‘Let It Go'의 원곡은 뮤지컬 ’위키드‘의 초록마녀 엘파바’로 유명한 배우 이디나 멘젤이 불렀으며 이번 골든글로브상 애니 주제가상 후보로 올라있다. 이 곡은 개봉 각국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가수가 부르고 있다.
효린의 ‘Let It Go’를 들은 ‘겨울왕국’의 음악 제작진은 “정말 황홀한 경험이었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족용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1월 16일 개봉한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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