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그룹 제이워크의 멤버 장수원이 ‘1대100’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는 개그우먼 이성미가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5단계 문제에서 생존자 34명 중 31명이 탈락하면서, 이성미는 장수원을 포함한 3명과 최후의 상금 500만원을 놓고 퀴즈대결을 펼쳤다.
6단계에서는 프로야구와 축구, 농구 각각 보기로 제시된 거리에 대한 문제가 나왔고, 도전자 이성미는 오답으로 도전에 실패했다. 또한 최후의 3명 중 2명이 오답을 선택해 결국 장수원이 ‘1대100’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장수원은 얼떨떨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2~3단계까지 가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00만원 상금에 대해 “생각도 못했는데 기쁘다. 상금을 어떻게 쓸지는 모르겠다. 지금부터 고민해보겠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장수원은 지난 9월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2’ 아이돌 특집에 출연해 로봇같은 말투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며 허당 이미지를 얻었다. 하지만 이번 퀴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는 타이틀로 네티즌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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