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이지아가 다시 얼굴 성형 논란에 해명했다.
6일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지아는 “첫 방송 후 얼굴이 낯설어졌다는 이야기가 많았다”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거듭되는 얼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아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너무 급하게 작품이 정해지고 하다 보니 심적인 부담감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방송 초반에 몸이 힘들었고 컨디션도 안 좋아졌다. 그런 부분이 화면에 드러난 것 같다”며 “초반에만 잠깐 그랬을 뿐 지금은 아니지 않나”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오랜만에 나오는 것이라 시청자 분들도 예민하게 보신 것 같다. 연기보다 (외모)그런 부분을 많이 보셨다는 게 배우로서 속상하고 다른 배우들에게 미안하다. 시청자분들이 너그럽게 여유를 가지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아는 2011년 ‘나도 꽃’ 이후 2년 만에 김수현 작가의 신작 ‘세결여’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그는 극 중 전직 쇼핑호스트 출신이자, 재혼 이후 전업주부의 삶을 꿈꾸는 여자 오은수 역을 맡았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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