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명함을 반드시 종이로 만들어야 한다는 편견을 깬 기업이 화제다.
미국의 'Meat Card'라는 회사는 명함을 육포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물론 먹을 수 있는 육포다.
미국의 식품관련 매체 '푸드비스트'에 따르면 육포명함은 육포에 레이저 에칭을 이용해 이름과 연락처를 새겨 만든다. (먹을 수 있는)유통기한은 1년.
이 명함을 실제 구입하는 회사들도 적지 않다. 회사 웹사이트에는 레스토랑 및 호텔을 위해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람에서 육포명함을 주문하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심지어는 육포를 이용해 생일카드를 만들어 줄 수 있는지를 묻는 경우도 있다.
네티즌들은 '이 명함을 주는 사람이 별로 좋지 않으면 맥주 안주로 먹어버리면 된다'며 재밌다는 반응이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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