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눈빛에 많은 걸 담을 줄 아는 배우 고수가 모노톤의 사진으로 그 눈의 깊이를 드러냈다.
얼마 전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한없이 돈을 좇아가다가 결국은 스러진 차가운 남자를 연기할 때도 고수의 눈빛에는 많은 번뇌가 움직였다. 그리고 곧 개봉할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는 머나먼 타지에서 얽매어 있는 아내를 향한 절망과 분노가 그 눈을 통해 타오를 것이다.
소매를 걷어올린 흰 와이셔츠,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촬영에 임한 고수의 화보는 흑백으로 만들어진 필름느와르 한 편을 떠올리게 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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