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대학 로봇공학 전문가인 벤저민 록 박사와 카를라 푸 박사 연구팀은 최근 전립선 연구에 도움을 줄 엉덩이 로봇을 개발해 공개했다.
공개된 엉덩이로봇의 이름은 '패트릭'. 실제 사람 크기의 엉덩이 모형으로 전립선을 만져보며 진찰하고 연구할 수 있는 모형 로봇이다. 패트릭이 감지한 모든 정보는 대형 모니터에 상세하게 표시된다.
전립선은 진짜 환자가 아니라면 실제 사람을 상대로 연구하는 데는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패트릭'의 개발로 의대생이나 의사들의 연구와 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 필레델피라 드락세 대학과 플로리다 대학에서 패트릭은 실전에 투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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