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에서 김연아는 “항상 팬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예쁜 응원 배지도 너무 감사해요!”라고 감사의 마음과 함께 ‘YUNA14 응원배지’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김연아를 응원하는 ‘YUNA14 응원배지’ 배지는 ‘YUNA14 Fighting!’이라는 주제로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것.
이어 김연아는 12월에 있을 피겨대회에 대해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고 각오도 담았다.
손카드에 보이는 김연아의 필체는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아직 어른 티(?)가 나지 않는, 이십대다운 글씨로 보여지고 있다.
현재 김연아는 부상을 딛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으며, 올림픽 출전 이전에 감을 회복하기 위해 오는 12월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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