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뮤지가 미스틱 89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윤종신 사단에 합류했다.
1일 미스틱89 측은 “뮤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뮤지의 합류하로 미스틱89는 보다 다양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는 음악적 실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예능 방송 감각도 뛰어나다”며 “뮤지의 음악적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방송 활동도 전폭 지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스틱89는 뮤지션 윤종신이 2011년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당시 윤종신이 하림, 조정치와 결성한 그룹 신치림 활동을 위해 만들었다.
미스틱89에 소속된 연예인으로는 혼성듀오 투개월의 김예림, 도대윤, 조정치, 하림, 박지윤, 퓨어킴, 김연우, 김정환, 방송인 박지윤 등이 있다. 윤종신의 ‘미스틱89’ 소속 가수들을 지칭해 ‘윤종신 사단’이라 부르고 있다.
한편 뮤지는 2010년 개그맨 유세윤과 그룹 UV로 가수 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뮤지는 UV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너 때문에’ 등의 히트곡을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뮤지가 윤종신의 소속사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UV 활동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새 앨범 작업 중인 뮤지는 11월부터 tvN ‘팔도 방랑밴드’에 출연한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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