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애완동물, 몸길이 180cm 도마뱀 ‘공룡 아니야?’
섬뜩한 애완동물, 몸길이 180cm 도마뱀 ‘공룡 아니야?’
  • 임가희
  • 승인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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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가희】 미국 여성의 섬뜩한 애완동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섬뜩한 애완동물’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여성은 거대한 도마뱀을 한쪽 어깨에 걸친 채, 휴대폰으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 중이다.

도마뱀은 여성의 어깨 위부터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크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악어나 공룡을 연상케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한다. 하지만 여성은 사랑스럽다는 듯 애완동물을 따뜻하게 안고 있다.

이 도마뱀은 꼬리까지 길이가 180cm 가량이고 무게는 25kg 정도다. 날카로운 발톱과 강력한 꼬리의 힘이 특징이다.

도마뱀의 이름은 고질라이며 닭이나 토끼, 생선 등을 주로 먹는다. 사진 공개자는 “이 애완동물 덕분에 집안은 쥐라기 공원 같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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