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조정치가 연인 정인과의 결혼 계획을 전했다.
조정치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3년 KBS 라디오 가을 부분조정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정치는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정권은 정인에게 있다”며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올해 안에 가족끼리 조촐하게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 DJ를 맡은 것에 대한 정인의 반응에 대해 “정인은 자기 인생이 급하다. 내 인생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하지만 잘하라고 하더라. 내가 집에 계속 누워만 있었는데, 요즘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정치와 정인은 올해로 교제 11년 차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MBC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 했어요4’에 출연하며, 리얼한 실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조정치는 가수 하림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KBS 쿨FM 라디오 ‘조정치, 하림의 2시’를 진행한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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